남해경찰서(서장 채주옥)서는 9일 피서객이 몰리는 상주 송정해수욕장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일일학생보안관’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일일학생보안관’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초 중 고등학생 누구나인터넷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일일학생보안관’은 경찰서 성범죄전담팀과 함께 피서철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해수욕장 주변 순찰 및 홍보활동하게 되며 1일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이 된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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