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지난 9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하키 경남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지현철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현조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등은 김해고(16명), 김해여고(12명), 인제대학교(15명), 김해시청(18명) 하키팀이 합동 훈련 중인 김해 하키경기장을 찾아 전국체전 당부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현철 사무처장은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은 경남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합동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 선수단은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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