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0~11일 양일간 동·서부권으로 나눠 함안 호암중학교와 진주중학교에서 수학 수업과 평가 혁신 내용을 일선 학교에 지원할 강사 요원 양성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전 교사와 중등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인재양성에 집중한다.
특히 이 연수를 통해 초·중등학교 130여명의 수학교사가 수학교육 방법 개선 철학과 사례들을 익히고 내년 1월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수업·평가혁신과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교사 직무연수에 강사와 운영 요원으로 투입돼 학교 지원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관계자는 “수학교육 방법 개선은 타 교과의 수업혁신을 견인하는 유용한 학문”이라며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오는 9월 15일에 국회 3세미나실에서 국외 수학교육 전문 석학과 함께하는 포럼을 열어 교육 주체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12월 개관되는 경남수학문화관과 양산, 김해, 진주, 밀양 수학체험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일선 학교를 위한 교실수업과 평가 혁신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 올해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2019년까지 마무리해 인적 물적 기반체제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전 교사와 중등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인재양성에 집중한다.
특히 이 연수를 통해 초·중등학교 130여명의 수학교사가 수학교육 방법 개선 철학과 사례들을 익히고 내년 1월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수업·평가혁신과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교사 직무연수에 강사와 운영 요원으로 투입돼 학교 지원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12월 개관되는 경남수학문화관과 양산, 김해, 진주, 밀양 수학체험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일선 학교를 위한 교실수업과 평가 혁신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 올해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2019년까지 마무리해 인적 물적 기반체제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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