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경남FC가 14일 오후 8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남의 현재 성적은 최근 3연승으로 15승 6무 2패(승점 51), 리그 1위다. 2위 부산과 승점 차를 크게 벌려놓았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연패를 하며 잠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3연승을 기록하며 전반기 최다무패 기록을 세웠을 때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은 3연승 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할 만큼 가공할만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의 득점이 말컹에게 집중됐었다면 후반기는 배기종, 정현철, 최영준, 정원진, 조병국, 우주성 등 포지션에 상관없이 득점원으로 나섰다.
여기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경남에 둥지를 튼 김근환, 권용현까지 득점을 기록했다. 한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성남과의 상대전적은 14승 6무 6패로 경남이 열세이다. 지난 6월 2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지난 9일 FA컵에서 목포시청에게 0-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하고, 주축 수비수 오르슐리치의 무릎 부상으로 수비의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리그에서 13경기 무패행진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남전을 발판삼아 다시 부활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이 성남의 무패행진을 마감시키고 4연승을 내달리며 클래식 승격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의 현재 성적은 최근 3연승으로 15승 6무 2패(승점 51), 리그 1위다. 2위 부산과 승점 차를 크게 벌려놓았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연패를 하며 잠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3연승을 기록하며 전반기 최다무패 기록을 세웠을 때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은 3연승 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할 만큼 가공할만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의 득점이 말컹에게 집중됐었다면 후반기는 배기종, 정현철, 최영준, 정원진, 조병국, 우주성 등 포지션에 상관없이 득점원으로 나섰다.
여기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경남에 둥지를 튼 김근환, 권용현까지 득점을 기록했다. 한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성남과의 상대전적은 14승 6무 6패로 경남이 열세이다. 지난 6월 2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지난 9일 FA컵에서 목포시청에게 0-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하고, 주축 수비수 오르슐리치의 무릎 부상으로 수비의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리그에서 13경기 무패행진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남전을 발판삼아 다시 부활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이 성남의 무패행진을 마감시키고 4연승을 내달리며 클래식 승격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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