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없도록 경남도 관리 철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예상원)는 지난 11일 거제 남부면 일대 고수온 피해 우려 양식장을 방문,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농해양수산위원들은 이날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육상 수조식 및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고수온 대응상황과 응급조치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예상원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 양식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며 “수온변화를 상시 관찰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고수온 선제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양식어장 응급조치 준수를 위한 재해대책명령서 발부, 고수온 대비 현장지도반 편성, 양식어장 현장방문 집중지도 강화 등 어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농해양수산위원들은 이날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육상 수조식 및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고수온 대응상황과 응급조치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예상원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 양식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며 “수온변화를 상시 관찰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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