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콩 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홍콩 최고급 프리미엄 유통매장인 Citysuper(대표 Thomas Woo)와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T는 홍콩 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신규 수출유망상품 발굴과 한국 농식품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itysuper의 주 고객층은 홍콩에 거주하는 최상위 고소득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Citysuper로의 입점 확대는 단순한 판매루트 확보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Citysuper는 다른 대형유통매장이 벤치마킹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인데다 홍콩의 금융 중심지역과 최대상업지역 등 명성이 높은 곳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Citysuper로의 입점 확대는 홍콩의 다른 대형유통매장에 대한 추가입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한국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관세·비관세 장벽이 거의 없는 자유무역국가로, 농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체결한 MOU를 계기로 정체됐던 홍콩 한국 농식품 수출이 확대 추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aT는 홍콩 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신규 수출유망상품 발굴과 한국 농식품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itysuper의 주 고객층은 홍콩에 거주하는 최상위 고소득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Citysuper로의 입점 확대는 단순한 판매루트 확보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Citysuper는 다른 대형유통매장이 벤치마킹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인데다 홍콩의 금융 중심지역과 최대상업지역 등 명성이 높은 곳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Citysuper로의 입점 확대는 홍콩의 다른 대형유통매장에 대한 추가입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한국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관세·비관세 장벽이 거의 없는 자유무역국가로, 농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체결한 MOU를 계기로 정체됐던 홍콩 한국 농식품 수출이 확대 추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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