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호주 국적의 카허 카젬(Kaher Kazem) GM 인도(India) 사장이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카젬 사장은 이달말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한국지엠 대표직을 맡게 된다.
한편 카젬 사장은 1995년 GM 호주(Australia)에 입사한 이후 GM 홀덴(Holden) 생산 부문, 2012년 GM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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