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은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민주평통) 경남부의장에 최광주(63)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은 대통령이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 부의장은 밀양 출신으로 경남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공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1995년 광득종합건설을 창립해 20여년간 경영했다. 경남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현재 경남대 총동창회 회장과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도 맡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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