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벤처기업 中 진출 지원 사업 공고
경남중기청, 벤처기업 中 진출 지원 사업 공고
  • 이은수
  • 승인 2017.08.2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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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소재한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수출이 이루어지도록 경남·부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창업선도대학, BNK 경남은행 등 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협업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 동남권 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 전언찬) 및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창업·벤처기업의 성공적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동남권 창업벤처기업 중국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중국진출(투자유치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지원기관간 협업을 통해 기획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점사업으로 사업의 성과 제고 및 양질의 창업자 발굴을 위해 동남권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창업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동남권의 창업선도대학을 포함하여,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공헌에 열정적인 BNK 경남은행이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동남권을 대표하는 협업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프로세스는 서면·대면심사를 통과한 20개 내외 팀을 대상으로 중국시장 이해를 위한 사전교육 및 중국현지 진출을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모의 IR/PR을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선발된 기업(10개 내외)의 경우 중국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서(번역 등) 지원과 현지방문을 통한 투자자·바이어 미팅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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