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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일교차 돈사 온도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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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7  2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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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논물 떼기 실시로 쌀 품질과 수량을 높이고 조생종 벼 수확 후 건조에 신경 쓰며, 감자와 보리·밀 등 밭작물 종자 추가신청과 고추 탄저병 예방, 과수원 노린재 방제, 일교차에 따른 가축 질병예방에 힘쓴다.

■ 벼농사

벼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내려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삭 패기 전후 기상 상황에 따라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이삭도열병과 동시방제 해준다. 논물 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 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여 청미, 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늘어나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며, 너무 늦게 물을 떼면 수확작업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한다. 일찍 수확하는 조생종 벼는 수확 후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밭작물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하여 알곡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생육이 부진한 콩은 엽면시비를 해주고, 노린재 피해를 막기 위해 활동시간을 고려하여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밭작물 종자 추가 신청기간이 조기재배용 봄감자는 내달 14일까지, 보리·밀은 다음달 5일까지 이므로 지역특성과 재배방법에 따라 우량종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한다.

■ 채소

가을배추 파종 시 육묘상에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망사터널을 설치하여 해충유입을 차단하고, 파종 시기는 아주심기 20~30일 전에 파종한다. 잦은 비로 고추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강우 전·후 예방위주 전용약제 살포를 실시하고, 발생포장은 병든 열매를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완전히 제거 후 방제한다.

■ 과수

사과는 착색기에 접어들면 관수보다 배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수확 20일~1개월 전에는 과수원 토양 수분이 적은 상태로 유지해야 착색에 도움이 된다. 최근 비가 자주내린 뒤 경북, 전북 일부지역에서 홍로 등 중생종 품종에 탄저병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과원 인근에 탄저병 기주식물인 호두나무, 아카시아 나무도 동시에 방제한다. 고온이 계속되면 과실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 밀도가 증가하므로 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노린재류를 포획하고, 밀도가 높으면 전용약제를 오전 또는 해질 무렵에 살포하여 밀도를 낮춘다.

■ 축산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는 계절이므로 가축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낮에는 여전히 더워 음수량이 많으므로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급수기 관리를 잘 한다. 일교차가 5℃이상 커지면 돼지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어린돼지 돈사 온도관리를 잘하고, 밀사를 금지하며 돈군의 전출입을 계획적으로 실시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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