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 셰프 김소희가 통영을 찾는다.
남다른 요리 철학과 메뉴로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그녀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한식을 베이스로 하는 퓨전 레스토랑 킴코흐트를 운영하며 유럽인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았다.
김소희 셰프는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재료들을 이용해 아시아 퓨전요리로 구성된 다채로운 코스 메뉴를 단 3일간 선보인다.
특히 그녀의 해산물 요리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자신의 레스토랑에서도 대표 인기 메뉴로 손꼽히고 있어 많은 식도락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런치와 디너 각 70명의 손님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김소희 셰프는 행사 시작 수일 전에 통영에 도착해 직접 해산물을 비롯한 각종 재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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