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지난 26일 ‘제12회 사천노을마라톤’이 열린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숙)는 마라톤대회 참석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두부·콩국 제공 등 식당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안화영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 문화 및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천시 새마을 전 가족이 범시민운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저출산에 따른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인식하고 대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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