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천예술제 본격 준비 들어가
올해 개천예술제 본격 준비 들어가
  • 김귀현
  • 승인 2017.08.2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는 2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장 등 제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전위는 행사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제전위원회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진주시와 한국예총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는 2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장 등 제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전위는 행사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제전위 임원으로는 △안충남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고문(제전위원장) △양혜영 경남도의회 의원·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원·박금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부위원장) △김주상 한국예총 진주지회 감사·김대상 진주YMCA 이사장(감사)가 선출됐다.

올해 개천예술제는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에 방향을 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둔치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기간이 추석 연휴와 겹쳐 주요 행사 일정을 조정 했다. 서제·개제식은 10월 3일로 통합·간소화 운영하고 개천예술제 주간, 야간 가장행렬은 추석 이후 10월 5~6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천예술제는 10월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개제식, 가장행렬, 종야축제, 창작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문화예술경연,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풍물시장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설치 미술, 휘호시연, 예술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푸드트럭 구역을 신설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천예술제는 현존하는 문화유산으로 오래된 최고(最古)가 아니라 최고의 축제로서 그 위상과 명성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