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와의 협약에서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대출인 ‘머물자리론’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 속한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임대자이다.
최종 대상자는 부산시에서 가구소득, 전용면적, 부산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정한다.
대출금액은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로 2년간 지원되며 만기시 대출잔액의 10%를 상환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머물자리론’ 이용 고객은 부산시가 3% 이자를 지원해 최저 0.67%~최고 1.77%의 금리(변동금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료 0.05%만 부담하면 된다.
BNK부산은행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주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부산시 등과 협약해 머물자리론을 출시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11일께부터 ‘머물자리론’ 신청을 상시 접수 체재로 전환하며 기존 신청 조건을 다소 완화하여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재공고 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 속한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임대자이다.
최종 대상자는 부산시에서 가구소득, 전용면적, 부산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정한다.
대출금액은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로 2년간 지원되며 만기시 대출잔액의 10%를 상환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머물자리론’ 이용 고객은 부산시가 3% 이자를 지원해 최저 0.67%~최고 1.77%의 금리(변동금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료 0.05%만 부담하면 된다.
BNK부산은행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주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부산시 등과 협약해 머물자리론을 출시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11일께부터 ‘머물자리론’ 신청을 상시 접수 체재로 전환하며 기존 신청 조건을 다소 완화하여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재공고 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