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최대 관람객 기록…최종 집계인원 2만 828명
창원문화재단이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운영한 ‘앤서니 브라운전’이 지난 3일 오후 막을 내렸다. 총 관람객은 2만 82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창원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전시 가운데 지난 2015년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이 1만 460명, 지난해 진행된 ‘바르셀로나를 꿈꾸다-안토니 가우디전’이 1만 5581명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열린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전’ 입장객이 1만 5712명,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열린 ‘우리동네 놀이터’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했지만 2만 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3년 ‘에릭칼 한국특별전’(2만 560명)을 갱신, 앤서니 브라운전이 재단 창립 이후 실내 전시로는 관람객 최다를 기록했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관람객층은 미취학 아동 60%, 대학 이상 성인 30%, 초·중·고생 10% 순으로 나타났다. 평일 관객은 평균 341명이었고(최다 2,044명·최저 54명) 공휴일(주말 포함) 평균 관객수는 486명(최다 825명·최저 305명)으로 집계됐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같은 결과는 문화예술이 시민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반증이며 ‘문화 예술 특별시-창원’을 위해 노력한 재단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최근 3년간 창원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전시 가운데 지난 2015년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이 1만 460명, 지난해 진행된 ‘바르셀로나를 꿈꾸다-안토니 가우디전’이 1만 5581명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열린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전’ 입장객이 1만 5712명,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열린 ‘우리동네 놀이터’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했지만 2만 명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3년 ‘에릭칼 한국특별전’(2만 560명)을 갱신, 앤서니 브라운전이 재단 창립 이후 실내 전시로는 관람객 최다를 기록했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관람객층은 미취학 아동 60%, 대학 이상 성인 30%, 초·중·고생 10% 순으로 나타났다. 평일 관객은 평균 341명이었고(최다 2,044명·최저 54명) 공휴일(주말 포함) 평균 관객수는 486명(최다 825명·최저 305명)으로 집계됐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같은 결과는 문화예술이 시민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반증이며 ‘문화 예술 특별시-창원’을 위해 노력한 재단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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