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살린 뮤지컬 공연이 화제가 되고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이 제작한 ‘소금장수와 각시’를 공연했다.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돼 올해까지 4년째 뮤지컬 공연을 이어가면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방소도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연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해 선보인 이번 뮤지컬 ‘소금장수와 각시’는 사천 봉대산 각시골에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젊은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재로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은 지역 고유설화를 현대적 뮤지컬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지역향수와 애향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김정규 사천교육장은 “뮤지컬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웅재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이 제작한 ‘소금장수와 각시’를 공연했다.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돼 올해까지 4년째 뮤지컬 공연을 이어가면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방소도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연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해 선보인 이번 뮤지컬 ‘소금장수와 각시’는 사천 봉대산 각시골에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젊은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재로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사천초등연합학생뮤지컬’은 지역 고유설화를 현대적 뮤지컬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지역향수와 애향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김정규 사천교육장은 “뮤지컬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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