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5일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역량 배양을 위해 상하수과 직원들과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짜장 데이트’를 실시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짜장 데이트’는 구청장이 매주 2~3회 부서별 직원들과 딱딱한 집무실이 아닌 인근 중식당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시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김 구청장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듣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직원 한명 한명이 시정홍보 전도사로의 역할을 다해주면 시민들과 소통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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