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7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창원시향의 부지휘자 김인호의 지휘로 한운지(바이올린), 황다은(마림바), 김동환(트럼본), 김나연(트럼펫), 조수현(클라리넷), 백민영(바이올린)이 협연한다.
한운지(부산예술고 1)양이 차이콥스키(P.I. Tchaikovsky)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제3악장’을, 황다은(부산예술고 1)양이 세주르네(B. Sejourne)의 ‘마림바 협주곡 2악장’을, 김동환(신월초 6)군은 어네스트 샤시(E. Sachse)의 ‘트럼본 협주곡 제1악장’을, 김나연(선화예술중 3)이 벨리니(V. Bellini) ‘트럼펫 협주곡’을, 조수현(부산예술고 2)양이 기암피에리(Giampieri)의 클라리넷을 위한 ‘베니스의 축제’를 연주한다.
이어 마지막으로 백민영(경남예술고 2)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 나선 학생들은 지난 8월 8일 오디션에서 선발된 학생들로서 많은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창원시향이 매해 이끄는 ‘청소년협주곡의 밤’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과 창원시향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무대경험을 쌓게 하자는 취지에서 1998년 이후 개최돼 왔다.
공연 티켓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 또는 전화(299-5832)를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창원시향의 부지휘자 김인호의 지휘로 한운지(바이올린), 황다은(마림바), 김동환(트럼본), 김나연(트럼펫), 조수현(클라리넷), 백민영(바이올린)이 협연한다.
한운지(부산예술고 1)양이 차이콥스키(P.I. Tchaikovsky)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제3악장’을, 황다은(부산예술고 1)양이 세주르네(B. Sejourne)의 ‘마림바 협주곡 2악장’을, 김동환(신월초 6)군은 어네스트 샤시(E. Sachse)의 ‘트럼본 협주곡 제1악장’을, 김나연(선화예술중 3)이 벨리니(V. Bellini) ‘트럼펫 협주곡’을, 조수현(부산예술고 2)양이 기암피에리(Giampieri)의 클라리넷을 위한 ‘베니스의 축제’를 연주한다.
이어 마지막으로 백민영(경남예술고 2)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연주한다.
창원시향이 매해 이끄는 ‘청소년협주곡의 밤’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과 창원시향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무대경험을 쌓게 하자는 취지에서 1998년 이후 개최돼 왔다.
공연 티켓 예매는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wart.kr) 또는 전화(299-5832)를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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