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전람회 특상·우수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창원과학고등학교가 학생 부문에서 2팀이 각각 특상(동물)과 우수상(화학)을, 교원 부문에서 특상(식물)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부문과 교원·일반 부문으로 나눠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의 분야의 우수작품을 뽑았다.
특상(동물)을 수상한 이예진, 이광배, 김재영 학생 팀(지도교사 손세민)은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는 왜 체질과 나이에 따라 달라질까’를, 우수상(화학)을 수상한 이수현, 이세진, 김재훈 학생 팀은 ‘Eosin을 활용한 비금속 친환경 촉매 반응에 대한 연구’를, 교원부문 특상(식물)을 수상한 교사 장희재는 ‘청비녀골풀(Juncus papillosus)의 항염 및 항암 효과 연구’를 출품해 우수한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안수영 창원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이 낸 성과”라며 소감을 밝히면서 “창원과학고는 2017년부터 3년간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교과별로 다양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시상은 2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마련되며 출품작은 10월부터 12월에 거쳐 지방순회 전시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부문과 교원·일반 부문으로 나눠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의 분야의 우수작품을 뽑았다.
특상(동물)을 수상한 이예진, 이광배, 김재영 학생 팀(지도교사 손세민)은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는 왜 체질과 나이에 따라 달라질까’를, 우수상(화학)을 수상한 이수현, 이세진, 김재훈 학생 팀은 ‘Eosin을 활용한 비금속 친환경 촉매 반응에 대한 연구’를, 교원부문 특상(식물)을 수상한 교사 장희재는 ‘청비녀골풀(Juncus papillosus)의 항염 및 항암 효과 연구’를 출품해 우수한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회 시상은 2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마련되며 출품작은 10월부터 12월에 거쳐 지방순회 전시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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