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거제문예회관 대극장
조르쥬 비제의 ‘카르멘’이 오페라로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페라 ‘카르멘’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오페라 ‘토스카’에 이어 열리는 전막 오페라 ‘카르멘’은 거제문예회관의 올해 기획공연으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친숙한 아리아에 연극과 뮤지컬, 플라맹고 등 장르를 결합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은 이국적인 스페인을 배경으로, 탐욕적인 사랑이 부른 비극을 그리고 있다. 팜므파탈의 원조이자 유혹과 정열의 상징이기도 한 카르멘은 신선섭 노블아트오페라단 예술총감독과 비엔나를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이 선보인다. 연출은 김숙영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맡았다.
주요 출연진은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돈호세 역에 테너 지명훈 등이며 이날 공연에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도 출연한다.
입장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초등 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680-1050, 10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페라 ‘카르멘’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오페라 ‘토스카’에 이어 열리는 전막 오페라 ‘카르멘’은 거제문예회관의 올해 기획공연으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친숙한 아리아에 연극과 뮤지컬, 플라맹고 등 장르를 결합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은 이국적인 스페인을 배경으로, 탐욕적인 사랑이 부른 비극을 그리고 있다. 팜므파탈의 원조이자 유혹과 정열의 상징이기도 한 카르멘은 신선섭 노블아트오페라단 예술총감독과 비엔나를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이 선보인다. 연출은 김숙영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맡았다.
주요 출연진은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돈호세 역에 테너 지명훈 등이며 이날 공연에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도 출연한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680-1050, 10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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