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8~9일 열려, 넷볼 등 22개 종목
경남도교육청은 8∼9일 2일에 걸쳐 김해시 일원에서 제11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학기 동안 각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시·군 대표 학교스포츠클럽 759개 팀, 9244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 종목은 농구, 축구, 배구 등 18개 정식종목과 프리테니스, 스포츠스태킹, 에어로빅(힙합) 등 4개 시범종목을 합쳐 22개 종목이다. 참가 선수들은 공식 경기단체에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스포츠클럽 학생들이다.
배구와 축구 등 일부종목은 사전경기로 7일부터, 그 외 경기는 8~9일 사이에 열린다.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지역교육청 대항전과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종목은 축구로 1002명, 농구는 643명이며 시범종목인 에어로빅(힙합)은 가장 적은 59명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11월 경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등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대회에는 지난 1학기 동안 각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시·군 대표 학교스포츠클럽 759개 팀, 9244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 종목은 농구, 축구, 배구 등 18개 정식종목과 프리테니스, 스포츠스태킹, 에어로빅(힙합) 등 4개 시범종목을 합쳐 22개 종목이다. 참가 선수들은 공식 경기단체에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스포츠클럽 학생들이다.
배구와 축구 등 일부종목은 사전경기로 7일부터, 그 외 경기는 8~9일 사이에 열린다.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지역교육청 대항전과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11월 경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등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