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집으로 귀가할 때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다가 지갑이나 휴대폰을 택시에 놓아두고 내려서 분실신고를 하거나 도로상 운행 중 비틀거리는 차량을 보고 음주신고를 하는 경우가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실제 차량번호와 다르게 잘못 112신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에 새겨진 각 자리의 숫자와 한글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안다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국내에서 등록되는 모든 차량에는 앞자리 숫자 두 개와 한글 한자리, 마지막 숫자 네 개로 구성된 직사각형 모양의 금속 번호판을 전면과 후면에 부착해야 한다.
첫 번째, 맨 앞 두 자리 숫자로는 자동차 종류를 파악할 수 있다. 1부터 69까지는 승용차를 의미한다. 70부터 79까지는 승합차, 80-97은 화물차, 98,99는 특수차를 의미한다.
두 번째, 중간 자리에 위치한 한글은 자동차의 용도를 알 수 있다. 일반 자가용의 경우 ‘가나다라마’ ‘거너더러머버서어저’ ‘고노도로모보소오조’ ‘구누두루무수우주’ 등이 새겨져 있다.
세 번째, 일반 사업용 자동차인 택시와 버스는 ‘아바사자’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택배용 차량은 ‘배’라는 글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렌터카나 리스차량은 ‘허’라는 글자 외에도 ‘하,호’가 있다.
네 번째, 나머지 네 자리 숫자는 자동차등록번호를 뜻한다. 번호판 색상으로도 구분할 수 있으며 일반 자가용 차량은 흰색바탕에 검정색 글씨가 쓰여져 있고 외교용 차량은 감청색 바탕에 흰색문자, 영업용 차량에는 황색바탕에 검정색 문자, 전기차량은 청색 바탕에 검정숫자가 사용된다.
먼저 국내에서 등록되는 모든 차량에는 앞자리 숫자 두 개와 한글 한자리, 마지막 숫자 네 개로 구성된 직사각형 모양의 금속 번호판을 전면과 후면에 부착해야 한다.
첫 번째, 맨 앞 두 자리 숫자로는 자동차 종류를 파악할 수 있다. 1부터 69까지는 승용차를 의미한다. 70부터 79까지는 승합차, 80-97은 화물차, 98,99는 특수차를 의미한다.
세 번째, 일반 사업용 자동차인 택시와 버스는 ‘아바사자’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택배용 차량은 ‘배’라는 글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렌터카나 리스차량은 ‘허’라는 글자 외에도 ‘하,호’가 있다.
네 번째, 나머지 네 자리 숫자는 자동차등록번호를 뜻한다. 번호판 색상으로도 구분할 수 있으며 일반 자가용 차량은 흰색바탕에 검정색 글씨가 쓰여져 있고 외교용 차량은 감청색 바탕에 흰색문자, 영업용 차량에는 황색바탕에 검정색 문자, 전기차량은 청색 바탕에 검정숫자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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