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최분임·시조 김환수·소설 이수조 등
의령군이 올해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호 군수)는 6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천강문학상 수상자와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최분임(경기도 시흥)의 ‘빈 목간을 읽다’가 차지했다. 시조 김환수(대구)의 ‘3대 조폭’이, 소설 부문 이수조(경기 하남)의 단편 ‘해무의 시간, 아동문학 부문 안선희(서울 금천구)의 동화 ’살구나무 할아버지‘가, 수필 부문 이혜경(부산 해운대구)의 ’각도를 풀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올해 2째를 맞는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학교(저학년부) 부문 낙서초등학교 정태호 ‘아빠와 좋았던 일’이, 초등학교(고학년부) 부문 의령초등학교 김수현 ‘할머니와 나는 평행선’이, 중등부 부문 정곡중학교 서현명 ‘솥바위’가, 고등부 부문 의령여자고등학교 윤승지 ‘알바트로스’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 제8회 천강문학상은 888명에 4671편이 접수되었고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은 168명에 254편이 접수해 모두 1056명(4925편)이 참가해 천강문학상이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의령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천강문학상은 시를 비롯해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등 5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실시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이다.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부문 대상은 각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박수상기자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호 군수)는 6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천강문학상 수상자와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최분임(경기도 시흥)의 ‘빈 목간을 읽다’가 차지했다. 시조 김환수(대구)의 ‘3대 조폭’이, 소설 부문 이수조(경기 하남)의 단편 ‘해무의 시간, 아동문학 부문 안선희(서울 금천구)의 동화 ’살구나무 할아버지‘가, 수필 부문 이혜경(부산 해운대구)의 ’각도를 풀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올해 2째를 맞는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학교(저학년부) 부문 낙서초등학교 정태호 ‘아빠와 좋았던 일’이, 초등학교(고학년부) 부문 의령초등학교 김수현 ‘할머니와 나는 평행선’이, 중등부 부문 정곡중학교 서현명 ‘솥바위’가, 고등부 부문 의령여자고등학교 윤승지 ‘알바트로스’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의령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천강문학상은 시를 비롯해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등 5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실시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이다.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부문 대상은 각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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