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 참여

배우 유인나가 MBC플러스 ‘2017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2017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MBC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4부작 모금 방송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된다. 네이버TV,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의료와 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사연을 전하고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나는 ‘희귀난치병으로 집안에 갇혀버린 12살 준서’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인나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내 작은 참여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에는 SBS TV 기부 프로그램 ‘2017 희망TV’에도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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