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학, 찾아가는 원서접수처 운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2018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청과 진주서부청사에 ‘찾아가는 원서접수처’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남해대학은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기간인 오는 29일까지 원거리에 거주하는 수험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경남도청의 도민쉼터와 서부청사 스마트워크실에 원서접수처를 마련해 운영한다.

서부청사 원서접수처는 12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운영한다.

입학원서 접수비는 전액 무료이며, 원서접수 전에 교직원으로부터 입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남해대학은 모집정원(400명)의 95%정도인 37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전형방법도 ‘비교과 입학전형’을 통한 면접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학생의 소질, 적성, 인성 및 태도, 주변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 정성평가 체계를 구축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중도탈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입학단계부터 산업체 인사가 학생 선발에 직접 참여해 취업분야의 직업 적성을 중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취업과 바로 연계시킬 수 있다.

차정호기자

차정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