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및 비상근무계획을 수립·시행한다.
11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점검반이 배수지 시설을 시작으로 가압장, 배·급수관, 상수관로 등 수도시설의 누수나 파손 여부, 각종 펌프 및 밸브류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또 시는 연휴기간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긴급복구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수도과 근무자를 중심으로 10개조 50명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근무자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단수, 수압저하 등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진주시 수도과(주간 749-5813, 야간 749-2222)로 연락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11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점검반이 배수지 시설을 시작으로 가압장, 배·급수관, 상수관로 등 수도시설의 누수나 파손 여부, 각종 펌프 및 밸브류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또 시는 연휴기간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긴급복구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수도과 근무자를 중심으로 10개조 50명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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