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는 13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및 김해시 율하천·예안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 및 수해복구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최고 308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하천제방 유실 등의 대규모 수해피해를 입은 거제시 옥포동과 일운면 지역을 방문, 수해 피해 복구조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김해시 장유·대동면 일원의 율하천·예안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영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의회에서 더 이상 인재로 인한 수해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적극 지원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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