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와 곤리도, 신수도, 학림도, 사량도 등 경남도 5개 섬에서 아이와 어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 공연이 펼쳐진다.
극단 ‘달나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지역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경남도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달의 선물’을 무료 공연한다.
극단 ‘달나무’의 창작 음악극인 ‘달의 선물’은 2012년 대학로에서 처음 막을 올린 이래 줄곧 공연을 이어 왔으며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동일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서울문화재단 ‘학교야, 문화로 놀자!’의 지원작으로도 선정된데 이어 2017 통영연극예술축제에 초청작으로 공연되는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평가받아 왔다.
공연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는 물론이고 기타, 바이올린, 젬베, 카바사, 레인스틱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더불어 극단 ‘달나무’는 공연예술계통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과 진로상담을 하며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욕지도 원량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곤리도 산양초 곤리분교, 13일 신수도 삼천포초 신수도 분교, 16일 학림도 산양초 학림분교, 18일 사량도 사량초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극단 달나무(010-9006-983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극단 ‘달나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지역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경남도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달의 선물’을 무료 공연한다.
극단 ‘달나무’의 창작 음악극인 ‘달의 선물’은 2012년 대학로에서 처음 막을 올린 이래 줄곧 공연을 이어 왔으며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동일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서울문화재단 ‘학교야, 문화로 놀자!’의 지원작으로도 선정된데 이어 2017 통영연극예술축제에 초청작으로 공연되는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평가받아 왔다.
공연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는 물론이고 기타, 바이올린, 젬베, 카바사, 레인스틱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욕지도 원량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곤리도 산양초 곤리분교, 13일 신수도 삼천포초 신수도 분교, 16일 학림도 산양초 학림분교, 18일 사량도 사량초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극단 달나무(010-9006-983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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