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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고추 적기수확 신경써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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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7  2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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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적기수확과 건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녹비작물 적기 파종과 배추 아주심기 및 관리, 고추 적기수확에 신경 쓰며, 과수원 후기관리, 가축 양질 사료 급여 등 환절기 가축관리에 힘쓴다.

■ 벼농사

벼 수확 시기는 품종별로 조생종은 이삭 팬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수확적기이며, 수확한 물벼는 수분함량이 20%이상일 경우 8시간 이내, 26%이상인 경우는 4~5시간 이내 건조작업을 실시해야 변질이 안 된다. 벼 건조 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이하의 온도에서 서서히 말린다. 내년 종자로 이용할 벼논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병든 이삭, 피, 잡초 등을 완전히 제거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도록 하고,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채소

아주심기 하는 배추모종은 본 잎이 3~4매일 때 육묘상 깊이만큼 심어야 생육이 양호하며 아주심기 후 15일 정도 지나면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으로 15일 간격 4회 정도 비료주기를 한다. 고추 수확 적기는 착색 완료 후 4~5일 뒤에 수확해야 말린 고추의 색택이 좋고, 익는 대로 수확을 하되, 덜 익은 고추를 수확해서 바로 말리면 탈색, 비상품과가 많이 발생한다. 양파 육묘 시 잘록병 방제와 본 잎이 2~3매 될 때 묘를 1cm간격으로 솎음작업을 실시하고, 제초작업과 동시에 뿌리부분을 덮어준다. 양파 아주심기 시기가 너무 빠르면 추대되기 쉽고, 늦으면 월동 중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날씨를 감안하여 적기에 실시한다.

■ 밭작물

콩과 풋거름 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발아가 늦어 잘 자라지 못해 월동이 어려우므로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벼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일 전에 파종한다. 땅심이 낮은 논에 헤어리베치와 보리를 섞어 파종하면 화학비료 대체 및 토양개량효과가 있으므로 풋거름 보리를 벼 수확 후 10월 중순까지 파종한다. .

■ 과수

과일 수확은 한 나무라도 햇볕이 잘 드는 외부에 열린 과실부터 3~4회 분산 수확을 하면 열매무게, 당도가 높아져 상품과율도 증가한다. 비가 내리거나 내린 직후에는 과일 수확을 하지 말고, 2~3일 경과한 후 과일이 완전히 마른 다음 수확한다. 초생재배를 했던 과수원에 반사필름을 깔 경우 풀을 깍은 후 반사필름을 깔고 가장자리 부분을 잘 고정해 주되, 반사필름을 너무 일찍 피복하면 일소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축산

한 낮에는 여전히 더위 음수량이 많은 소는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급수기를 청결하게 관리한다. 여름동안 더위 스트레스로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산유량이 늘어나는 젖소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양질 사료와 함께 비타민, 미량광물질 등을 보충 급여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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