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선홍 전무)은 사내 연수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쉐보레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쉐보레 과학 교실은 한국지엠의 후원으로 자동차 과학의 기본 개념이해와 일상의 경험을 통한 흥미 유발 등으로 미래 자동차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학 교실에는 한국지엠 직원 자녀 29명과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포함하여 총 59명이 참가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전경환 부장은 “이번 쉐보레 과학 교실은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자동차 과학을 쉽게 이해시키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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