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상회 박순구 대표는 19일(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충식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녕지역에서 마늘가공과 마늘 중개업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동상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00만 원∼1000만 원씩 현재까지 총 1억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현재까지 86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