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원안 가결, 20일 본회의 상정 처리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2억원 삭감됐다.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금자)는 19일 경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해당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한 예산안의 추가 삭감없이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도는 올 1회 추경예산보다 1378억원(1.8%) 증액한 7조5887억원(일반회계 7조430억원, 특별회계 5457억원)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3일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무인화 선박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 당초 도가 신청한 6억원 중 절반인 3억원을 삭감했다. 또 ‘청년상인 Y-STORE’ 창업지원 사업’도 도가 9억원을 신청했지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그러면서 예결특위는 부대의견에서 중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상인 Y-STORE’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면밀한 검토후 당초예산에 편성하라는 의견을 달았다.
반면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상임위뿐만 아니라 이날 특위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정부 추경에 따른 것이라 자체 예산이 편성된 부분은 없다는 이유다. 도교육청은 당초예산(4조8704억원)보다 1436억원이 증액된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제2회 추경안은 20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금자)는 19일 경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해당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한 예산안의 추가 삭감없이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도는 올 1회 추경예산보다 1378억원(1.8%) 증액한 7조5887억원(일반회계 7조430억원, 특별회계 5457억원)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3일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무인화 선박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 당초 도가 신청한 6억원 중 절반인 3억원을 삭감했다. 또 ‘청년상인 Y-STORE’ 창업지원 사업’도 도가 9억원을 신청했지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그러면서 예결특위는 부대의견에서 중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상인 Y-STORE’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면밀한 검토후 당초예산에 편성하라는 의견을 달았다.
반면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상임위뿐만 아니라 이날 특위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정부 추경에 따른 것이라 자체 예산이 편성된 부분은 없다는 이유다. 도교육청은 당초예산(4조8704억원)보다 1436억원이 증액된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제2회 추경안은 20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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