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4개 발전사 사장 자진 사퇴에 산업부 압박”
윤한홍 “4개 발전사 사장 자진 사퇴에 산업부 압박”
  • 김응삼
  • 승인 2017.09.2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 자진해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던 남동발전 등 4개 발전사 사장이 실제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강력한 사퇴요구에 따라 사표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자유한국당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전자회사 4개 사장들의 사표제출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확인 결과, 산업부 고위관계자가 사표제출을 요구했고, 개별 면담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4개 발전자회사 사장의 잔여임기는 짧게는 1년 3개월, 길게는 2년 이상 남았는데 지난 19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일괄 의원면직 처리됐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