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소외이웃에 축산물 ‘정’나눔행사

경남농협은 (사)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와 공동으로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 1100만원 상당의 계란을 기탁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과 (사)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 ‘축산물 情(정)나눔행사’일환으로 11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탁된 계란은 거제·통영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5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거제축협 김수용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물 정나눔행사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축산체험, 경종농가 일손돕기 등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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