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인구 증가 원인 분석
양산소방서가 경남도내에서 ‘화재’ 등 소방활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화재, 구조, 구급출동 등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화재 건수가 81건(55.9%) 증가한 235건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전체 출동건수를 비롯한 화재가 도내 18개 소방서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전년도 26억1500만원에 비해 무려 95.2%가 증가한 53억6200만원으로 집게됐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지난해 25명에 비해 73.5% 감소한 사망1명, 부상 8명으로 감소했다.
구조 및 구급 통계에선 구조 출동은 3233건으로 전년도 대비 187건(6.1%)증가했고, 구급 출동은 9564건으로 535건(5.9%) 증가했다.
이같은 소방활동(화재·구조·구급)건수 증가요인은 대단위 신도시(물금증산, 동면석산 등) 인구증가로 풀이되고 있다.
양산시의 인구는 2016년말 31만7000명에서 2017년 6월말 32만6000명으로 6개월동안 무려 9000명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종성 서장은 “소방활동 통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지원대책을 수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1일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화재, 구조, 구급출동 등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화재 건수가 81건(55.9%) 증가한 235건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전체 출동건수를 비롯한 화재가 도내 18개 소방서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전년도 26억1500만원에 비해 무려 95.2%가 증가한 53억6200만원으로 집게됐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지난해 25명에 비해 73.5% 감소한 사망1명, 부상 8명으로 감소했다.
이같은 소방활동(화재·구조·구급)건수 증가요인은 대단위 신도시(물금증산, 동면석산 등) 인구증가로 풀이되고 있다.
양산시의 인구는 2016년말 31만7000명에서 2017년 6월말 32만6000명으로 6개월동안 무려 9000명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종성 서장은 “소방활동 통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지원대책을 수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