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이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과학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21일 경남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 제2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한 경남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은상(2팀), 장려상(3팀)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학년 변소영·이승주 학생(지도교사 박미숙)이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해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킨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인 1팀으로 참가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48개팀, 중학교 48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동환 원장은 “경남과학교육원의 맞춤형 지도와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탐구와 뒷받침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경남과학교육원은 기초과학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21일 경남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 제2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한 경남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은상(2팀), 장려상(3팀)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학년 변소영·이승주 학생(지도교사 박미숙)이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해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킨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인 1팀으로 참가한다.
김동환 원장은 “경남과학교육원의 맞춤형 지도와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탐구와 뒷받침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경남과학교육원은 기초과학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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