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일자리창출 적극 추진
창원시, 하반기 일자리창출 적극 추진
  • 이은수
  • 승인 2017.09.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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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사업 84억원 추경에 확보 3583명 취업 효과 기대
창원시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효과 확대를 위해 기존 추진중인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40개 사업 84억300만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해 총3583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내도록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 일자리창출과에서는 기업지원, 교육훈련, 직접 일자리창출 등 6개 사업에 15억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먼저 기업지원으로는 4억2500만원의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5개 중소기업을 선발해 시설·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청년채용을 장려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청년인턴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훈련 사업은 청년구직자의 취업교육·상담·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취업행복 디딤돌사업과 베이버무머 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취업 및 창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특화 직업교육·훈련에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성공 직업훈련사업에 모두 3억36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하반기 특별 공공근로사업과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 등 직접 일자리창출에 824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2017년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경남 도내 구인·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권역별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등 9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채용박람회 행사장 구성은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참여기업 중 신흥강소기업을 홍보하는 기업홍보관은 ‘주식회사 킴’과 ‘통영루지’가 참여하며 △취업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관 두산엔진 과 넥센타이어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모의면접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이미지 메이킹(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해 참가기업과 기업별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현장면접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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