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에 경북 오상고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에 경북 오상고
  • 박준언
  • 승인 2017.09.24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북 오상고등학교 '무을농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 수릉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경북 오상고등학교 ‘무을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청소년민속예술제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14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무을농악’은 300년 전 영조시대에 만들어진 군사굿으로 12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발달된 영남풍물의 진수로 구미지역에서 발달됐다.

대상팀인 오상고는 대통령상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금상은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 음암중학교 ‘서산 박첨지 놀이’가 차지했다.

박준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