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22일 개막했다. 23일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밭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즐기며 가을꽃 축제의 절정을 즐겼다. 사진은 코스모스밭에 설치된 전망대와 풍차. 코스모스밭과 메밀밭 사이로 폐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어 색다른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김지원 기자 코스모스 꽃밭에서 레일바이크 철길을 건너야 찾아올 수 있는 메밀꽃밭에는 이효석의 소설속의 표현처럼 소금을 뿌려놓은 듯 메밀꽃이 한창이다. 관광객들은 셀카봉을 이용해 기념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김지원 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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