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케이팝 축제 창원서 개막
‘최대 규모’ 케이팝 축제 창원서 개막
  • 이은수
  • 승인 2017.09.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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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World Festival’ 본선 29일 오후 7시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 경남은행,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K-POP 원드림, 원 월드(K-POP ONE DREAM, ONE WORLD)’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K-POP 원드림, 원 월드(K-POP ONE DREAM, ONE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로 전 세계 72개국 88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나이지리아, 러시아, 헝가리, 페루, 싱가포르, 마다가스카르, 터키,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심사위원 라인업도 화려하다. 발라드, 팝, R&B, 힙합, 록 등 대중 음악계 전 장르에 걸쳐 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돈스파이크, 2NE1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공민지, 프리스타일 힙합을 주로하는 스트리트 댄서이자 국내 걸리쉬 댄스계의 최강자인 제이블랙, 그리고 ‘2016년 제6회 한규문화공헌대상’ 한류음악 가수부문을 수상한 디셈버의 멤버 DK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이블랙은 ‘2017 K-POP World Fesival in Changwon’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본공연 시작 전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김성주, 소녀시대 써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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