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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추석색' 제대로 냈다‘한국의 세시풍속’ 주제로 다양한 행사
박철홍  |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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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2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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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이번 축제의 주제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연계해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정했다. 진주성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등(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남강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7만여개의 유등과 역사성을 담은 최첨단 콘텐츠 영상이 도입돼 전통적인 유등과 현대적인 빛이 조화된 환상적인 축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축제 유래를 복원한 ‘하늘 위 풍등’, 진주발전을 기원하는 4령(용, 봉황, 거북, 기린), 유등축제의 세계 진출을 형상화한 ‘에펠탑’, 현대기술을 접목한 소원성취 ‘나무 등’, 진주교와 천수교 교량에 설치된 ‘빛 테마길’ 등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존도 설치된다. 동계올림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진주성에 전통등과 동계올림픽 관련 등을 설치하고, 축제가 끝나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교통대책=진주시는 외지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문 주변에 임시주차장 10개소 9470면, 행사장 주변 5개소 1100면, 축제장 인근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 2개소 400면 등 1만97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축제장 전용버스인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는 5개 노선에 평일 23대, 주말·공휴일 53대로 편성해 7~15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하며, 셔틀버스 전용차로도 김시민 대교에서 진주생활체육관, 상평 대림아파트, 진양교까지 약 2㎞ 편도 1차선을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은 △진주 IC방면의 경우 혁신도시(김시민대교 앞)공터~진주성 △문산 IC의 경우 혁신도시(공영주차장)공터~진주성 △합천과 의령방면의 경우 농산물도매시장~진주성 △진주역의 경우 진주역~진주성 △서진주IC의 경우 신안평거강변대로~더하우스 갑을 앞~신안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이다.
   
 


교통 혼잡 방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전체 축제기간 또는 주말·공휴일에는 △천수교~진주교~경남문화예술회관~진양교 △진주교와 천수교, 서장대~공북문~촉석문~동방호텔 구간은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효과를 본 축제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은 올해도 전개한다.

◇입장권 구매=추석연휴 및 공휴일 관계없이 진주시민은 주중(월~목) 무료입장, 경남도민 및 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군민(순천, 여수,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은 주중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65세 이상 어르신,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축제기간 50% 할인되며, 7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금·토·일요일은 지난해와 같이 유료이다.

주중에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진주시민과 경남도민, 남중권발전협의회 시·군민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장권 대비 20% 할인된 사전입장권은 30일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앱, 현장 판매처 등을 통해 판매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앱을 다운 받아 놓으면 앱을 통해 축제장 현 위치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류소 위치, 축제 프로그램, 음식, 숙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지난 8~9월 진주관광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전국 여행사와 초중고를 방문해 여행사 관광 상품 채택과 수학여행, 현장 체험학습 유치활동을 벌였다. 또 국제 및 국내 유명박람회에 참여해 유등축제를 홍보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의 적극적인 홍보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대도시 대표 관광여행사 등 30여 곳에서 유등축제 관광 상품을 속속 출시해 단체관광객을 모집 중이다. 학교에서도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국 축제·행사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있다.

 
   
 


◇개천예술제 및 부대행사도 풍성=제67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되는 축제’,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에 중심을 두고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를 감안해 주요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서제·개제식은 10월 3일로 통합해 간소화 하고, 주간 가장행렬은 10월 6일, 야간 가장행렬은 10월 5~6일 개최된다.

풍물시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설치미술, 휘호시연,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 구역도 신설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장대동 남강둔치에서 열린다. 올해는 유등축제장, 드라마페스티벌 등 모든 부교(수상다리)는 무료로 운영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남강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진주실크박람회에서는 직물, 패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한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전국전통소싸움대회, 10월 10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가 각각 열린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임시주차장 위치
 

 
셔틀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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