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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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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2  0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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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벼 수확적기 선택과 적정건조에 유의하고, 밭작물 수확관리 및 적기 파종과 양파 아주심기 시기 결정, 딸기 정식 후 물관리, 적기 과수원 가을거름 주기에 신경 쓰며, 휴가기간 중 AI차단방역에 힘쓴다.

■ 벼농사

벼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벼 이삭의 알맹이가 90%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이며, 종자용 벼는 이보다 약간 빨리 벼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를 깨끗이 한 다음 작업을 한다. 논에서 수확한 물벼는 수분함량과 온도가 높을수록 호흡대사가 촉진되어 양분 소모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호흡량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 수분함량인 약 15%까지 건조시킨다. 벼 건조 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확은 이슬이 마른 후부터 해지기 전까지 실시하는 것이 유리하며 낮에 건조하면 10%정도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 채소

양파 육묘 시 잘록병 방제를 철저히 하고, 본잎이 2~3매 될 때 묘를 1cm간격으로 남기고 솎아준 뒤 제초작업과 동시에 노출된 뿌리부분을 잘 덮어준다. 양파 아주심기 시기가 너무 빠르면 추대되기 쉽고, 늦으면 월동 중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직 날씨가 더운 것을 감안하여 10월 중하순 이후로 아주심기시기를 늦추는 것을 고려해 본다. 딸기 정식 후 활착 촉진을 위해 자주 물주기를 하고, 뿌리가 자리를 잡으면 일시적으로 관수를 중단하여 뿌리가 깊게 뻗어나가도록 유도한다.

■ 밭작물

수확기에 접어든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하여 뒷거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수확한 작물은 빠른 시간 내에 건조 조제하여 품질 저하를 막는다. 수확한 고구마 아물이(큐어링)처리는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온도 30~33℃, 습도 90~95%에서 4일간 실시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으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저장을 한다. 보리·밀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이므로 파종에 필요한 종자를 확보하도록 하고, 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한다.

■ 과수

수확을 마친 복숭아 과수원에는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 낙엽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한다. 단감 과수원 가을거름은 꽃눈분화와 과일비대에 많은 영양분이 소모되어 쇠약해진 나무 자람을 회복하고 충분한 양분을 저장시켜 다음해 개화기까지의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단감 가을거름 주는 시기는 10월 상순에서 중순까지지만 너무 이르면 과일 성숙이 늦어지고 품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으면 흡수가 어려워지고 동해피해를 받을 수 있다.

■ 축산

추석 연휴기간 중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방역을 위한 농가 준수사항을 실천하고, 매일 가금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산란률 저하, 폐사율 증가 등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전화 1588-9060, 1588-4060)에 신고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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