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해외·남미부문 통합 총괄 배리 엥글 임원 선임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과 남미부문(GM South America)을 총괄 담당할 임원으로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엥글 사장은 올해 연말 은퇴를 앞둔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사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남미부문을 통합한 GM 해외사업부문을 책임지게 되며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주재하며 댄 암만(Dan Ammann) 사장에게 보고하게 될 엥글 사장은 새 사업부문의 수장으로서 국가별로 경쟁 시장에서의 수익성 증대와 성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매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자코비 사장의 지난 4년간의 공헌과 특히 지난 몇 개월에 걸친 해외사업부문 사업구조 재편을 이끌어 온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두 지역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효율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엥글 사장은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과 남미부문(GM South America)을 총괄 담당할 임원으로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엥글 사장은 올해 연말 은퇴를 앞둔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사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남미부문을 통합한 GM 해외사업부문을 책임지게 되며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주재하며 댄 암만(Dan Ammann) 사장에게 보고하게 될 엥글 사장은 새 사업부문의 수장으로서 국가별로 경쟁 시장에서의 수익성 증대와 성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매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자코비 사장의 지난 4년간의 공헌과 특히 지난 몇 개월에 걸친 해외사업부문 사업구조 재편을 이끌어 온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두 지역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효율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엥글 사장은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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