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광시 문화교류단 대표로 고성군을 방문한 수광시 서예협회 주석 웨이판 웨이(51)와 부주석 리우커치(56)는 고성문화원을 방문해 고성의 서예동호회와 교류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11월에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제7회 행촌서예대전에 특별 출품할 작품 시연회도 가졌다. 이들은 군민의 날 개회식에 참석하고, 고성농요 및 오광대 관람, 서예휘호대회 참석 등에 참석해 고성군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중국 산동성 수광시는 지난 2013년 4월 고성군과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래로 대표단 상호방문, 문화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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