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산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결과 발표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KAI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과 주주, 투자자, 고객, 협력업체 등 모든 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KAI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수사결과를 존중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체계를 갖추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주주, 협력업체들이 염려하는 경영 및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빠른 경영 정상화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KAI는 국가 항공·방위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으로서 엄격하고 더 높은 잣대로 사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한 군대를 위해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첨단 국방력 강화와 국가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국민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각오를 전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KAI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수사결과를 존중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체계를 갖추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주주, 협력업체들이 염려하는 경영 및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빠른 경영 정상화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KAI는 국가 항공·방위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으로서 엄격하고 더 높은 잣대로 사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한 군대를 위해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첨단 국방력 강화와 국가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국민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각오를 전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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