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장기 태권도대회 및 국제교류전’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학생 스포츠로의 발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초등부(1·2학년부, 3·4학년부,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중등부(남자부, 여자부), 고등부(남자부, 여자부), 외국선수부(일본, 우즈베키스탄)로 나눠 개인전은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전은 복합경기방식으로 치러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감은 물론 미래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나갈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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