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꿈길 콘서트를 지난 14일 용남면에 위치한 세자트라 숲에서 열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주관한 꿈길 콘서트는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인 만남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진로탐색, 설계, 진로 멘토와의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이날 참가한 200여 명의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러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진로 고민 해결에도 도움이 되어 꿈과 비전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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