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자유학기 중학교 1학년 35명을 대상으로 19일~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일원에서 ‘고성출신 명사와 함께하는 꿈Job기 비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고향의 명사들을 멘토로 삼아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캠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고성 출신 정치인, 교수, 기업인, 문화예술종사자 등을 만나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송숙경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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