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생활체육공원서 어업인 화합 도모
제8회 경남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3500여명이 참석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자율관리어업의 확산과 어업인간의 정보 교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남해군에서의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 “인류가 생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가꿔 나가는 어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남해군도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미래 지향적인 수산업을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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