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년 개최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윤범모(66)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총감독은 가천대 예술대 교수, 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전시총감독 등을 거친 거장이다.
창원시는 현대 조각 전통이 면면히 흐르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18창원조각비엔날레는 9월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